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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기82

굴전만들기. 날추울땐 굴전이지.. 2022.01.18 - [잘먹기/소꿉장난] - 육전만들기. 소고기 육전 육전만들기. 소고기 육전 날이 춥다. 추운날 밖에서 오돌오돌 떨다가 따듯한 전에 소주 한잔 먹으면 그거만큼 기가막힌 저녁이 없다. 그래서 육전을 만들기로. 소고기 육전을 만들건데 육전용 부위를 고민하지 말고 그냥 catchbass.tistory.com 육전도 만들어 먹어 보았으니, 이제 굴전이다!! 날이 추우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향도 좋고 맛도 좋고 호불호도 갈리는 굴이 짱이지. 굴은 날로 먹어도, 구워먹어도, 쪄먹어도 밥에 넣어 먹어도, 국에 넣어먹어도, 라면에 넣어먹어도 여튼 벼래 별짓을 다 해서 먹어도 잘 어울린다. 여튼 이번엔 굴전. 굴전 그까이꺼 뭐 어려울거 없다. 손만 좀 시렵다 싶으면 완성되는게 굴전. 굴 한.. 2022. 1. 20.
육전만들기. 소고기 육전 날이 춥다. 추운날 밖에서 오돌오돌 떨다가 따듯한 전에 소주 한잔 먹으면 그거만큼 기가막힌 저녁이 없다. 그래서 육전을 만들기로. 소고기 육전을 만들건데 육전용 부위를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마트 가면 육전용 고기라고 팩에 넣어서 판다. 한팩 샀다. 집에 가져와서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살며시 핏물을 제거해준다. 한장 한장 잘 떼어서 올려놓는게 노가다다. 벌써 사먹을걸 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간장 1 엄빠숫가락 미림 0.5 엄빠숫가락 참기름 0.5 엄빠숫가락 후추후추 섞어서 밑간을 해준다. 밑간 하기전에 칼등으로 고기를 두드려 패주면 좋긴 한데 귀찮다. 패스. 보통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는데 요렇게 하면 좀 야들야들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밑간 할때는 양념을 붓으로 살살 발라주면 좋다. 너무 많이 묻.. 2022. 1. 18.
물회 만들기. 집에서 물회양념 쉽게 만들기. 인터넷으로 광어 필렛 500g 를 시켰더니 너무너무 많이 남았다. 선택지는 초밥, 회무침, 생선까스 등등이 있었지만 날이 너무 덥기에 물회를 선택하였다. 막회 느낌으로 필렛을 마구마구 썰어 주었다. 많다. 아주 좋다. 사먹는 물회보다 몇배나 회가 많이 들어있지 않겠느가 풀떼기 준비해 주었다. 역시 회와 함께 먹다 남은 깻잎 썰어주었고 무순, 적채, 오이, 당근, 무쌈 준비해 주었다. 무쌈이 있으면 좋아요. 양념만들때. 이게 뭔가 국물만 좀 놓으니까 느낌이 영 좋지 않은데.. 어쨌던.. 적어보겠다. (단위 : 엄빠숫가락) 참기름 2, 고추장 3, 미림 2 올리고당 3, 고춧가루 2, 식초 6 된장 1/2 통마늘 5개 잘게잘게 다져주었고 생강 요만큼 잘게잘게 다져주었다. 청양고추 3개도 잘게 썰어 넣어주었다.. 2021. 7. 28.
도리뱅뱅이 해먹기. 왠만하면 사서 드세요 ㅋㅋㅋ 금강휴게소. 금강유원지에서 먹을만큼 잡아온 빙어를 2021.07.27 - [꽝조사낚시일기] - 금강휴게소 피래미? 빙어낚시 여튼 도리뱅뱅이 이제 손질해서 도리뱅뱅이를 해먹어 보도록 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 사실 비늘 안치고 내장도 안빼도 된다고 하는데 혹시 내장이 쓸까 싶어.. 또 비늘이 자꾸 입에 걸릴까 싶어 비늘도 치고 내장도 빼주기로 했다. 50마리 정도 잡았는데 애들이 작으니까 내장 빼고 비늘치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비늘은 대충 칼로 슥슥 긁어주고 내장은 항문부터 아가미 밑까지 살짝 따 주고 엄지손가락 넣어서 스윽 밀어주면 잘 빠지긴 한다. 집까지 잘 살려왔기 때문에 피가 많이 고여 있는 놈들은 없었다. 애초에 작아서..피가 얼마나 있겠냐 만서도. 이미 여기서 힘듬을 느꼈다. 혹시 도리..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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