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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기/소꿉장난46

참치두부전 반찬 술안주 간단히 만들기 비가 오락가락 하는 요즘 저녁에 퇴근하면 술도 땡기고, 아 물론 난 백수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와이프 도시락 반찬도 싸줘야 하고 하니까 얼른 잽쌔빨리 부쳐 보도록 하자. 두부 500g 참치 300g 대파 흰부분만 10~15cm 정도? 청양고추 작아서 2개 홍고추도 작아서 2개 부추는 냉장고에 남아서 그냥 적당히 계란 2개 부침가루 3 고봉 엄빠숫가락 미림 3 엄빠숫가락 맛소금 조금 후추후추 깻잎이 무조건 있으면 좋지만, 사러가기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깻잎을 넣으면 잡내를 잡아주고, 고급진 깻잎향이 맛을 더해줍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2천원짜리 면보 안에 준비한 두부를 넣어주고 회사 사장님이 나를 쥐어짜듯, 꾹꾹 쥐어 짜 줍니다. 정말정말 있는 힘것 짜 준다. 여기서 물을 열심히 짜 주지 않으면, 부침개.. 2022. 7. 11.
버터치킨커리 만들기. 버터치킨카레?커리?카레? 꽃피는 봄이 되어서 그런지 와이프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무슨 정신나간 소리를 자꾸 하길래 신랑된 입장에서 다이어트를 도와주기 위해서 버터치킨커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버터도 먹고 잔뜩 비벼서 밥도 먹고 해야 힘내지 ㅋㅋㅋ 닭다리살 600그램 샀다. 만이천원 인가? 시장 가면 1키로에 만이천원 하던데; 귀찮으므로 그냥 마트로 갔다. 집에 돌아댕기는 오뚜기 카레로 해도 되지만, 뭔가 좀더 있어보이기 위해서 저렇게 꼬부랑 말로 뭐라고 써있는 페이스트를 샀다. 영어는 땡큐랑 훠큐만 알면 된다. 닭고기 밑간 해준다. 닭껍데기 혐오증 있으신 분들은 삭삭 벗기면 되는데 아 나 너무 귀찮아서 하기 싫었다. 그냥 하기로 한다. 소금 술술 후추 후추 후추 해서 밑간 해준다. 무슨 우유에 담궈놓고.. 2022. 4. 10.
두부조림 만들기. 간단한 반찬 도시락 싸자.. 요즘 와이프 도시락 반찬 만드는게 하루 일과중 하나가 되었다. 도시락 반찬 만들면 뭐..나도 그덕에 얻어 먹으니 괜찮긴 하다. 하지만 매일매일 반찬 무얼 만드나 생각하다보면 급식 생기기 전에 울엄마는 맨날 내 도시락 어테 싸줬나 싶다. 무상급식 절대찬성. 재료소개 두부 반모 양파 반개 파 한줌 청양고추 1 빨간고추 1 간장 1 엄빠숫가락 고추장 0.5 엄빠숫가락 고춧가루 1 엄빠숫가락 참기름 1 엄빠숫가락 요리당 1 엄빠숫가락 매실액 1 엄빠숫가락 마늘 3개 다져서.. 물 소주잔 1 두부 반모 길쭉길쭉 썰어주고 양파 채썰고 고추 쫑쫑쫑 홍고추 안넣어도 됩니다. 고추도 안넣어도 됩니다. 냉장고에 있으면 넣으세요. 파는 냉동실에 썰어서 얼려놨던거라.. 양념장 위에 적어져 있는거 물 넣고 다 섞어준다 막 휘저.. 2022. 2. 11.
오뎅볶음 간단한 반찬만들기.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맛있는 오뎅을 볶아서 먹어보자. 이번엔 김치를 넣어서 볶아 먹기로 했다. 재료를 알아보자. 김치를 먹고싶은만큼. 네모네모오뎅 8장 했다. 물 300ml 정도? 한컵 반정도 했다. 양파 반개 파 송송 고추장 1 엄빠숫가락 고춧가루 1.5 엄빠숫가락 간장 1.5 엄빠숫가락 요리당 1.5 엄빠숫가락 매실청 1.5 엄빠숫가락 들기름 1.5 + 식용유 1.5 했다. 그런데!!! 집집마다 김치의 간도 다르고 먹는사람의 입맛도 다르니, 간장, 고추장 양을 적당히 조절해 주면 되겠다. 그리고 김치는 소를 살짝 털어주는게 좋긴 한거 같던데... 난 귀찮아서 그냥 했다. 양파, 파, 당근을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볶아 준다. 당근이 저모양으로 생긴 이유는, 진짜 못생긴 당근을 얻어와서 그렇다;..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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