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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기/소꿉장난46

소떡소떡 만들기.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먹고싶은 소떡소떡 이영자 아줌마 덕에 엄청난 붐이 일었던 소떡소떡. 만들기도 쉽고 간편해보여서 해보기로 했다. 냉동실에 있던 떡을 사용할 경우 끓는물에 떡을 살포시 데쳐 준다. 말랑말랑한 떡인 경우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다. 칼집낸 비엔나 소세지도 살짝 물에 데쳐준다. 떡은 잽싸게 찬물에 헹궈준다. 요게 좀 말랑말랑 해야 꽂아 넣을때 떡이 갈라지지 않는다. 물기는 당연히 잘 제거해 줘야 하고.. 요즘 사진 자주 빠지는데, 먼저 꽂이에 꽂은 상태로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잘 튀겨줘야 하는데 난 꽂이가 없어서 그냥 튀겨줬더니 나중에 떡끼리 붙어데서 넘모 힘들었다. 참고해서 반드시 꽂이 막대기에 꽂아서 튀기시길 바란다. 양념장은 케찹 3 엄빠숫가락 고추장 1 엄빠숫가락 설탕 1 엄빠숫가락 .. 2022. 1. 21.
굴전만들기. 날추울땐 굴전이지.. 2022.01.18 - [잘먹기/소꿉장난] - 육전만들기. 소고기 육전 육전만들기. 소고기 육전 날이 춥다. 추운날 밖에서 오돌오돌 떨다가 따듯한 전에 소주 한잔 먹으면 그거만큼 기가막힌 저녁이 없다. 그래서 육전을 만들기로. 소고기 육전을 만들건데 육전용 부위를 고민하지 말고 그냥 catchbass.tistory.com 육전도 만들어 먹어 보았으니, 이제 굴전이다!! 날이 추우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향도 좋고 맛도 좋고 호불호도 갈리는 굴이 짱이지. 굴은 날로 먹어도, 구워먹어도, 쪄먹어도 밥에 넣어 먹어도, 국에 넣어먹어도, 라면에 넣어먹어도 여튼 벼래 별짓을 다 해서 먹어도 잘 어울린다. 여튼 이번엔 굴전. 굴전 그까이꺼 뭐 어려울거 없다. 손만 좀 시렵다 싶으면 완성되는게 굴전. 굴 한.. 2022. 1. 20.
육전만들기. 소고기 육전 날이 춥다. 추운날 밖에서 오돌오돌 떨다가 따듯한 전에 소주 한잔 먹으면 그거만큼 기가막힌 저녁이 없다. 그래서 육전을 만들기로. 소고기 육전을 만들건데 육전용 부위를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마트 가면 육전용 고기라고 팩에 넣어서 판다. 한팩 샀다. 집에 가져와서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살며시 핏물을 제거해준다. 한장 한장 잘 떼어서 올려놓는게 노가다다. 벌써 사먹을걸 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간장 1 엄빠숫가락 미림 0.5 엄빠숫가락 참기름 0.5 엄빠숫가락 후추후추 섞어서 밑간을 해준다. 밑간 하기전에 칼등으로 고기를 두드려 패주면 좋긴 한데 귀찮다. 패스. 보통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는데 요렇게 하면 좀 야들야들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밑간 할때는 양념을 붓으로 살살 발라주면 좋다. 너무 많이 묻.. 2022. 1. 18.
물회 만들기. 집에서 물회양념 쉽게 만들기. 인터넷으로 광어 필렛 500g 를 시켰더니 너무너무 많이 남았다. 선택지는 초밥, 회무침, 생선까스 등등이 있었지만 날이 너무 덥기에 물회를 선택하였다. 막회 느낌으로 필렛을 마구마구 썰어 주었다. 많다. 아주 좋다. 사먹는 물회보다 몇배나 회가 많이 들어있지 않겠느가 풀떼기 준비해 주었다. 역시 회와 함께 먹다 남은 깻잎 썰어주었고 무순, 적채, 오이, 당근, 무쌈 준비해 주었다. 무쌈이 있으면 좋아요. 양념만들때. 이게 뭔가 국물만 좀 놓으니까 느낌이 영 좋지 않은데.. 어쨌던.. 적어보겠다. (단위 : 엄빠숫가락) 참기름 2, 고추장 3, 미림 2 올리고당 3, 고춧가루 2, 식초 6 된장 1/2 통마늘 5개 잘게잘게 다져주었고 생강 요만큼 잘게잘게 다져주었다. 청양고추 3개도 잘게 썰어 넣어주었다..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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