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잘먹기/소꿉장난46 미역줄기볶음 맛있게 만들기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미역줄기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음식이다. 염장이 되어 있어서 일단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편할때 꺼내어 반찬 해먹기도 좋은 미역줄기반찬 오늘 저녁반찬으로 선택해 보자. 우선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 주면서 뭉쳐 있는 부분을 잘 풀어준다. 소금이 막 손에 잡히는 느낌이 드는데 그릇에 물 받아놓고 살살 주물럭 거리며 씻어내자. 두번 세번 해주다 보면 점차 아래에 가라 앉는 소금이 덜 보이게 된다. 그러면 일단 담궈 둔다. 편할데로. 내가 좀 많이 헹궈주었다 싶어도 30분 정도는 물에 담궈 두는것이 좋고 중간에 물을 한번 갈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다. 이제 볶을건데 물기를 좀 짜내어 준다. 엄청 꽉 짤 필요는 없고 적당히 물기를 제거 해 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다... 2020. 9. 22. 불낙전골 초간단. 쌀쌀한 날씨에 좋지요 날이 쌀쌀해 지는게 슬슬 따뜻한 전골류가 땡겨온다. 아직 낮시간대의 햇살은 따가울때도 있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가을의 초입에 들어온것 같다. 일년내나 아무것도 못하고 코로나니 장마니 쫒겨만 다닌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 된게 아무래도 2020년은 1년을 도둑맞은 느낌이 든다. 어쨌던 나는 맨날 놀지만 열심히 일하는 와이프가 쉬는날이 되면 괜히 그핑계 대고 집에서 술안주를 만든다. 오늘은 그 유명한 불낙이야! 불고기 낙지전골을 만들어 보았다. 육수를 준비한다. 육수는 넉넉하게 준비한다. 왜 우리 식당가서 먹다가도 사장님! 여기 육수좀 더주세요 할 때 있지 않는가 미리미리 넉넉하게 끓여놓는다. 재료손질 등등이 크게 어렵지 않다. 쉽게 가도록 하자. 낙지는 손질 절단낙지를 구매한다. 냉동 절단낙지도 좋다. 물론 모.. 2020. 9. 19.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초간단 대충대충 해도 맛있는데 뭔가 있어 보이는 베이컨 팽이버섯 말이를 만들어 보았다. 베이컨 아무거나 구입 하고, 팽이버섯을 한봉 준비 한다. 냉장고에 아삭이고추 남은게 있어서 함께 넣어 보기로 하였다. 파프리카나 뭐 함께 넣어서 괜찮을만한것 아무거나 넣어도 다 좋은 베이컨 팽이버섯 말이는 약간 손이 가는 듯 한 느낌이 있지만 일단 쉽고 간편하고 빨리 된다. 술안주로도 좋고 손님맞이 상에 내기도 좋다. 팽이버섯 밑부분을 칼로 썰어낸 후에 적당한 크기로 나눠 주면서 씻어 낸다. 물기를 빼 주면 좋다. 기름과 물이 만나면 튀기 시작하니까 물기를 어느정도 줄여 놓는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베이컨이 너무 크면 반 잘라 주는것도 좋고 적당하다 싶으면 그냥 돌돌 말아준다. 돌돌 말아 주는게 조금 손이 가긴 한다. 딱.. 2020. 9. 18. 호박전 만들기 애호박은 언제 어른이 되나요 이번 여름 너무 징그럽게 비가 많이 옵니다. 비 핑계를 대고 계속 부침개 부쳐서 막걸리를 한잔씩 해 줍니다. 알콜 중독 될것 같습니다. 비싼 애호박 3개 샀는데 한개 남아서 오늘은 호박전 해먹기로 합니다. 보통 동그랗게 썰어서 그냥 계란물에 적셔서 부쳐 먹고 했는데 오늘은 좀더 복잡하게 이거저거 넣어서 해 먹어 보려고 합니다. 어쨌던 애호박 1개 썰어 봅니다. 두께가 일정하게 썰어져야 좋지만 칼질 잘 못하니까 그냥 대충 썰어 줍니다. 그리고 대충 이렇게 막대기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재료의 두깨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는 익는 시간이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거 할정도로 아직 능력이 안되니까 그냥 썰어 줍니다. 한개 썰었는데도 충분히 먹을만큼 나와줍니다. 이거 애호박 하나 1900원짜리니까 엄청 비싼.. 2020. 9. 17.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