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잘먹기/소꿉장난46 연근조림. 저녁반찬 만들기 매일매일 오늘 저녁은 뭐해먹지 가 너무도 고민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주말에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세끼 다 해치우려면 아무래도 반찬에 신경쓰기 마련. 더욱이 요즘은 채소값도 너무 올라서 더더욱 고민이긴 하다. 그래서 조금 시간이 들어가긴 하지만 해놓고 좀 오래 먹을 수 있는 연근조림을 해보았다. 마트에 갔더니 350그람 손질된 중국산 연근이 2500원 하길래 잽싸게 구매했다. 하지만 이것이 불행의 시작. 하여튼 포장지를 뜯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주었다. 손질된거라곤 해도 혹시 모르니까. 삶아진거라고 포장지에 써있었지만 그 딱딱함이 엄청났기에 일단 끓는물에 15분정도 끓여주었다. 근데 이거 꿈쩍도 안한다. 더 끓이기엔 가스비도 아깝고 배도 고프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 실컷 끓여.. 2020. 9. 17. 고추전 만들기 맛살넣고 간단하게 풋고추, 아삭이고추 등등 원하는 양만큼 준비 한다. 나는 4개를 준비했다. 반으로 짜개 논다. 티스푼을 활용해서 고추씨 등 잡다하게 거추장 스러운거 박박 긁어서 버려 준다. 고추 안부서지게 잘 살살. 그냥 대충 해도 된다. 저사이에 맛살만 들어가면 되니까. 맛살 2개 준비했다. 사실 나중에 모자란듯 해서 2개 추가했다. 크래미 이런거 다 좋은것 같다. 나는 술안주 해먹을라고 김밥에 들어가는 맛살 샀다. 계란 1개 넣어주고, 나중에 모자란다 싶으면 추가한다. 나는 추가 했다. 2개가 맞는듯. 맛살 막 찢어가지고 후추 뿌려주고 소금 살짝 쳐주었다. 진짜 뭐 한꼬집? 정도 아이들이 함께 먹어서 자극적인게 좋지 않다 생각하시는 경우 소금 생략해도 된다. 맛살만 해도 이미 맛있다. 휘휘 저어준다. 계란물과 맛살이.. 2020. 9. 15. 카레만들기. 양파 카라멜 라이즈는 하지 말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카레 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소고기는 비싸니까 돼지고기로 준비 하였다. 마트에 갔는데 딱 카레용 이라고 써있어서 구매 하였다. 돼지고기 200그람. 부위도 모른다. 그냥 카레용이라고 되어 있었다. 카레가루를 샀는데 4인분 이라고 써있었다. 4인 기준으로 카레를 만들어 보자. 핏물을 빼려고 하였으나, 나오지 않아서 그냥 볼에 넣고 후추후추 해주고 소금 조금, 미림 1 엄빠숫가락 으로 밑간 하고 주물럭 주물럭 해주고 다른 재료 준비 할동안 놓아두었다. 밑간. 안해도 됩니다. 감자는 큰거 1개 넣었고. 당근은 별로 안좋아 해서 1/3 만 탕근탕근 썰어서 준비하였다. 버섯 넣어도 맛있다. 사과 넣어도 좋다. 요즘 사과 비싸니까 패스. 버섯은 귀찮으니까 패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다. 나.. 2020. 9. 12. 콩나물국 맛있게 간단하게 끓이기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기 아.. 요즘 장보러 나가기가 무섭다. 뭐 좀 풀떼기좀 사 먹어 보려 하면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다. 장마가 너무 길어서 그런가 배추값도 무시무시 하고 일단 채소류는 다 비싼것 같다. 마땅히 반찬거리 할것도 없고 할땐 1년 365일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콩나물이 최고. 요즘 마스크 끼고 다녀서 답답한데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기분전환 해보자. 콩나물국은 역시 멸치 육수 이다. 물은 800ml 넣고 멸치 다섯마리 정도 넣었다. 디포리나 뭐 이런거 있으시면 함께 넣어도 좋다. 콩나물국은 육수가 너무 진하면 별로인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 조금 연하게, 아니면 다 끓여 놓고 맹물을 조금 타 주어도 괜찮을성 싶다. 여튼 육수를 팔팔 끓이는 동안 할일이 많다. 파 도 쫑쫑 썰어 주었고 청양고추.. 2020. 9. 10.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