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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기/소꿉장난46

옥수수 삶는방법 부터 보관까지 옥수수는 맛있다. 하지만 옥수수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그래도 여름되면 옥수수를 먹어 줘야 한다. 왜냐면 맛있으니까. 길거리에서 천원에 한개씩 주고 사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넉넉하게 삶아서 나도 먹고 주변 사람도 좀 나누어 줄 요량으로 집에서 삶아보기로 하였다. 옥수수 10개를 삶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 마트에서 살때 껍질이 많이 벗겨져 있는걸로 사왔다. 옥수수 껍질이 은근히 많은 양의 쓰레기를 유발한다. 옥수수 껍질과 속 심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가 된다. 여튼 옥수수 알이 잘 보존될 만큼의 껍질을 남겨 놓는다. 옥수수 수염은 안끊어지게 뱅글뱅글 돌리면서 뽑아 내면 잘 나온다. 따로 모았다가 옥수수 수염차로 끓여 먹어도 되고 옥수수 삶을때 함께 넣어주어도 된다. 여튼 손질 적당히 한 후 흐르는 물에 한번.. 2020. 7. 28.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을 알아보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을 알아보자. 그리 어렵지 않지만, 고추기름 이라는 장벽에 막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을 두어방울 넣는 경우도 있고 나처럼 처음부터 돼지고기를 통해 고추기름을 낸다거나, 아니면 정육점에서 소기름이나 돼지기름을 받아와서 고추기름을 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귀찮으므로 다 때려넣고 볶으면서 고추기름을 내는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여튼. 준비물로 순두부 1봉 마늘다진거 : 1엄빠숫가락 간장 : 3엄빠숫가락 참기름 : 2엄빠숫가락 다짐육 : 150 ~ 200g 고춧가루 : 3엄빠숫가락 설탕 : 1/3 엄빠숫가락 파 : 1/3 단 정도 양파 : 1/2 개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색감을 위한 홍고추 사용하면 좋다. 파는 파기름 낼때 쓸거라서 잘근잘근 다져 주었.. 2020. 7. 25.
메추리알 장조림 돼지고기와 함께~ 최고의 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맛있게 조려 먹어 보도록 하자. 보통 메추리알 장조림에 돼지고기를 넣을땐 안심을 많이 사용 하지만, 나는 앞다리살이 냉장고에 남아 있는 관계로 앞다리살로 그냥 만들었다. 어짜피 고기가 들어가면 다 맛있으니 상관없다. 돼지고기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 주어 핏물을 제거해 준다. 굳이 핏물 빼는 작업을 해주지 않아도 고기 냄새가 나는 경우는 잘 없으나, 민감하신 분들은 반드시 추가해 주면 좋은 핏물 제거 작업 이다. 이후 기름기가 별로 이신 분들은 초벌로 삶으시면 된다. 나는 버섯과 다시마를 넣어 만들어준 육수에 돼지고기와 파를 넣고 삶아 주었다. 적당히 삶아진 후에 생강 1개 다져서 넣었고 간장 100ml 정도 올리고당 2엄빠숫가락 맛술 2엄빠숫가락.. 2020. 7. 15.
전복삼계탕!! 복날 보양식 여름 준비 완료 장마가 지나고 나면 뜨거운 햇살아래 타오르는듯한 불볕더위가 보통 시작되니 그전에 국물까지 시원한 전복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한번 해볼까 한다. 시작하기 전에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점을 간단히 적어보겠다. 삼계탕은 닭에 삼, 대추, 뭐 이거저거 등을 뱃속에 넣고 끓인것을 말하고 백숙은 본디 물에 고기나 생선을 넣고 그냥 푹 삶은것을 말한다. 그러니 닭을 넣으면 닭백숙 이라 하는것이 맞고 오리를 넣었으면 오리백숙 이라 하는것이 맞다. 보통 닭백숙엔 마늘을 잔뜩 넣어 끓이기도 한다. 여하여 간에 나는 전복삼계탕. 찹살은 식구들 먹을만큼 적당히 준비 하여 한시간 정도 물에 불려 준다. 전복은 가격에 따라 크기가 천차 만별인데 먹을 사람 수대로 준비 하거나 2배수 등으로 준비 해 주어야 싸우지 않는다. 나는 10마리 ..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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