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맛있게 조려 먹어 보도록 하자.
보통 메추리알 장조림에 돼지고기를 넣을땐
안심을 많이 사용 하지만,
나는 앞다리살이 냉장고에 남아 있는 관계로
앞다리살로 그냥 만들었다.
어짜피 고기가 들어가면 다 맛있으니 상관없다.
돼지고기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 주어
핏물을 제거해 준다.
굳이 핏물 빼는 작업을 해주지 않아도
고기 냄새가 나는 경우는 잘 없으나,
민감하신 분들은 반드시 추가해 주면 좋은
핏물 제거 작업 이다.
이후 기름기가 별로 이신 분들은 초벌로 삶으시면 된다.
나는 버섯과 다시마를 넣어 만들어준 육수에
돼지고기와 파를 넣고 삶아 주었다.
적당히 삶아진 후에
생강 1개 다져서 넣었고
간장 100ml 정도
올리고당 2엄빠숫가락
맛술 2엄빠숫가락
넣어주었다.
생강청, 생강가루 등 사용하셔도 좋다.
항상 집에 있는걸 활용해서 사용해야지,
뭔가 음식을 하기 위해서 재료를 구매 하다 보면
안그래도 집에서 밥먹는 일이 별로 없는
요즘같은 시대에,
조금 쓰고 버리는 양이 더 많아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메추리알은 사서 삶아서 까고 하다 보면
하나씩 줏어먹게 되어서..
메추리알 장조림을 다 만들고 나면
배가 불러 밥을 못먹는 상황이 생기니
잘 까져 있는 메추리알을 구매해서 사용하였다.
깐추리알 같은 경우는
600그람, 800그람, 1키로 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적당량을 구매하면 되겠다.
사실 메추리알 장조림은
메추리알을 삶아서 껍질을 제거 하는 작업만
제외 하게 되더라도 엄청 간단한 조리법이다.
나는 600그람을 기준으로 메추리알조림을 만들어 보았다.
센불로 팔팔 끓여 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의 세기를 약하게 조절 해 준 후
취향에 맞게 양파, 마늘, 청양고추등을 넣어 준다.
마늘에 간 배이면 엄청 맛있으니
많이 넣어 주어도 된다.
중불 정도에서 약 10분정도 메추리알에 색이 예쁘게 입혀 질 정도로
끓여 주고 나면 완성!!
이후 그릇에 옮겨 주고 취향껏 통깨를 뿌린다던가
하면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이 완성된다.
당최 그릇에 예쁘게 담는법을 모르겠는데,
위에 파송송 홍고추 송송 하여
예쁜 모양을 내어 주어 식탁위에 올려 놓으면
짭짤하니 달달하니 한 단짠단짠
누구나 밥한공기 해치울 수 있는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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