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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기

의사 4대 특권 철폐 청원

by roastery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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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 [공부잘하기] - 의사 파업 이유 4대 쟁점과 그냥 쓸데없는 내 생각.

 

의사 파업 이유 4대 쟁점과 그냥 쓸데없는 내 생각.

나는 뭐 아프면 병원가고 의사선생님이 주사맞으라면 주사 맞고 약먹으라면 약먹고 술마시지 말고 담배 태우지 말라는 말 빼고는 다 잘 듣는 편인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이러나 저러나 의사가

catchbass.tistory.com

이런 이유로 파업을 했던 의사들과

함께 반발했던 학생들이 국시를 거부

 

응시율은 14%

(총 대상자 3172명중 446명)

이 되었다.

 

이를 본 의협은 응시 안한다 했던

학생들을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한다.

 

네이버 댓글을 보면

정부가 잘못해서 의사들이 목숨걸고

지키고 있는것이라 한다.

 

그럴수도 있다.

 

어떤 유명한 사람은

지금 코로나로 이렇게 힘든 시기에

한명이라도 더 의료진이 필요한 상황에

굳이 10년 뒤에나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을

정부가 강하게 추진해서

의사들을 파업 시키냐고 했다.

 

아니 그럼 10년뒤에나 손해 볼 일을

왜 지금부터 파업 하고 난리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416

어떤 분이 청원을 올렸다.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젊은 의사들에게 주자! 라는 것이다.

 

맞다. 지금 저들이 주장하는

4대악 정책이 공익에 위배되기에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는 관문인

국시를 거부하면서 까지 투쟁하는것 아닌가.

 

그렇다면,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의료계에 불합리한점을 짚어 왔었는데

그것또한 위해서 투쟁 하면 좋겠다.

 

해당 청원의 내용은

 

1) 수술실 CCTV 의무화법.

 

이건 뭐 예전에 유명한 짤 있지 않는가.

의사가 위축되서 수술을 잘 못할 수 있다 라고 말하는것.

 

하지만 청원인은

정의로운 의사들이 생명을 다루는 그 중요한 장소에

CCTV가 없다는것이 말이 되냐.

의료사고시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지 않느냐

라고 말하고 있다.

 

당장 전국 어느 대학병원 앞을 가봐도

쉽게 볼 수 있는

의료사고 해명하라는 현수막과 1인시위들.

물론 전부다 의료사고는 아니겠지만,

개중 의료사고도 있을것 아닌가?

 

 

2) 제약사 리베이트 근절 특별법.

 

아 이건 뭐 주변에 제약회사, 의료기기 납품

하는 사람 있으면 많이 들어 본다.

돈준다 얘긴 못들어 봤지만,

늘 술사먹인다 얘긴 자주 듣는다.

 

그리고 난 정말 궁금한건데,

가끔 동네 병원 진료 대기 중에

납품한 물건 3개월만에 돈받으러 온

납품업체 영업직은

왜 죄인처럼 앉아 있는지 너무 궁금했다.

 

3) 강력범죄에도 취소되지 않는 의사 면허 특권

 

각종 전문직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시

면허가 취소 되는데

의사는 그렇지 않다. 해결 보라는 내용

 

4) 의사 범죄 및 의료사고 이력제 입법

 

현재 의사들의 범죄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변호사 세무사는 단순 징계부터 정보공개가 된다.

의사도 해라.

정부는 접수를 하던 안하던

그냥 시험을 진행하겠다 하였다.

 

의사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주변에 둘러보면 알 수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환자 입장에서

대학병원이라도 가게 되면

무슨 죄인처럼 진료 받는다는것을.

 

나이도 나랑 비슷해 보이는데

'언제부터 아팠지'

꼬박꼬박 반말 한다.

 

공공의대를 열심히 반대 하지만

사실 사람들 찬성 많이 한다.

 

'시민단체 의 추천'

 

이거 하나 걸고 넘어질 부분이 아니다.

 

그걸 없에라고 투쟁하면 모를까

공공의대를 반대하는것에 대해선

편들어줄 국민이 별로 없지 싶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바보 아니다.

대중이 의사들 편을 들면

철회 할터인데,

공공의대 괜찮은것 같은데? 라고들 많이 생각하니

철회 하겠냐 말이다.

무지한 국민들을

많이 배운 의사들이 구제한다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 무지한 국민들은

국영수 쪽으로 무지한 것이다.

 

자기 삶과 그 삶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방법

그리고 어느쪽이 더 이로운지

어느쪽이 더 정의에 가까운지 등은

 

살아 오면서 이미 다 체득 하였다.

오죽하면 이런 청원도 나왔을까.

추후 구제를 반대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번 국시를 통해 의사가 배출되지 않으면

군의관, 공보의 등에 영향을 준다.

 

국민 건강을 담보로 파업하고 있다.

밥그릇 싸움이다.

 

라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생각 하게 되는 이유이다.

 

의사들도 의사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점점 더 외면받을 파업이라는것

생각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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