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코로나로 아파 죽는가 굶어죽는가

방송출연시마다 쌍욕하셔도 무죄인 본부장님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확진자 수를 보며

정치하시는 분들은 좋다고 싸운다.

하루종일 남 헐뜯고 비방할것 찾느라 바쁜 사람들이다.

 

이낙연이 당대표가 되자마자

'코로나전쟁에서 이기겠다'

라고 말했다.

 

다른 당 의원이 말했다.

코로나전쟁 이기자는말 지지한다.

그러니까 얼른 이적행위자인 문재인을 저지하란다.

 

여기서 이적행위란

코로나 전쟁에서 코로나가 적군인데

아군인 의사들을 공격하고 있으니

그걸 막으라는 거다.

 

아 그럼 그쪽하고 비슷한 성향자하고

손절 하지 말고

빨리 그쪽 이적행위자들 막아 주란 말이다.

 

도지사도 하고 

국회의원도 해서 검사 받는게 힘드셔서

엄청 어렵게 어렵게 검사 받으신 분부터 해서

손절하지 말고

감싸 안아서 잘 막아 주길 바란다.

 

그렇게 싸움박질 하는동안

누군가는 죽어 가고 있다.

아파서 죽는줄 아는가?

굶어 죽고 있다.

 

정치인들이 적극 나서서

마스크좀 끼고 다니세요!!

집회좀 하지 마세요!!

말하는놈 하나도 없다.

신기방기 ㅋㅋㅋ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여튼 저튼 교회가 집회를 했던

강성 노조 모임이 집회를 했던

태극기, 엄마 부대가 집회를 했던

집회는 이루어 졌고,

그로 인해서 전파가 엄청나게 빨리 되고 있다는걸

지능이 있어 상식을 갖출 수 있는 수준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안내 문자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것은 날조고 선동이며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통제 하기 위하여

확진자 수를 조작하고 있고,

등등 신기한 이야기들이

여러 매체들을 통하여 흘러 나오고 있다.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도 열심히 잘 착용하고 다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것이 함정인듯 하다.

 

출처 : 경기도 홈페이지

20년 8월 30일 부로 수도권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었다.

 

이게 사실 사회, 경제적으로 타격이 엄청 심한

3단계 대신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만

강회된 조치를 도입한다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3단계 같다.

 

이번 조치는 9월 6일 까지 8일간 적용된다.

 

그런데 이것도 웃긴단 말이지.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커피숍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숍은 상관없고

 

음식점, 제과점 등은 21시 이후 오전 5시까지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식당, 주점, 호프집, 치킨집, 분식점, 빵집, 패스트푸드점 

이 해당된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무도장, 스쿼시, 에어로빅, 탁구, 필라테스

등의 실내 체육시설은 운영 중단 된다.

 

8일이라는 기간은 엄청나게 길다.

장사 하는 사람들도 일용직과 비슷하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

 

한달이면 몇일벌이는 월세,

몇일벌이는 세금

몇일벌이는 종업원 급여

 

이런 조치가 잘못되었다 잘되었다

라는 것을 평가 하는것은 아니다.

 

다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위하여

이번 사태를 잘 넘겨 가면서

다시 코로나 확산세를 안정세로 돌려 놓고

 

이 시국을 어떻게 버텨 나갈 것인지

마스크를 어떻게 쓸 것인지

코는 내놓고 입만 가릴것인지

아니면 턱주가리만 마스크를 씌워줄 것인지

가지고 있는 지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각해 나가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