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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기

예비군 훈련 취소 코로나 여파

by roastery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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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국방부 발표가 있었다.

 

이는 코로나19가 다시 엄청난 확산세로

돌아섬에 따라 결정된것이다.

 

얼마전 하태경 의원은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

라는 입장문을 발표한적이 있었다.

 

8월 16일 정세균 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선언했고

정은경 본부장 또한

대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라고 말했던것을 토대로

 

이런 심각한 상황속에서

예비군 훈련 강행은 적절하지 않다 라고

국방부에 문제제기를 했었다.

여하튼 그리하여 9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였던 올해 예비군 소집 훈련을

전체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는 것이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는 

전원 단 한명도 빠짐없이 2020년도 예비군 훈련이

이수 처리 된다.

 

작년꺼 미루신 분들은 안된다.

 

원격교육은 훈련 대상사중

희망자에 한해 자율적으로 이수하면 되기에

취소라고 보면 된다.

 

그러면 예비군 여러분들 신나서 안보실거죠!!

 

시간 내서 꼭 보길 바란다.

 

군은 원격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원격교육을 수료한 예비군에 한해

내년 예비군 훈련시간 일부를 이수처리 해준다고 한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원격교육은

화생방, 예비군 복무 소개 교육 자료 등으로 이루어 지는데

 

올해 2시간 정도 원격교육 이수 하시면

내년 소집훈련 2시간 정도 줄어든다고 한다.

 

예비군 다녀와보신분들은 다 아실거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가는 그 쾌감

 

세부계획은 시스템 구축 후

예비군 대상자 분들에게 통지 된다고 하니,

귀찮아도! 2022년 예비군 조기 퇴소를 위하여

이수하시길 바란다 

이런 발표가 난 시점에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주말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선은 2단계 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행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이 정상적으로 이행되지 않고

확산세가 유지된다면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어느곳에서는

정은경 본부장이 코로나를 키우고 있으니

물러나라 라는 시위를 하고 있다.

 

저러한 행정명령들이 하나님을 화나게 했다고 하는데

 

예전에 그 어떤 만화가 분처럼

아마 정은경 본부장 또한 기도를 통하여 당사자와

원만히 합의 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예비군 훈련이다.

나역시 간부출신이라 열심히 다녀 봤는데

여비도 맘에 안들고, 밥먹는것도 짜증나고.

 

하지만 전시를 대비하여 예비 병력으로

전시,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하에

편성 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 생각하는데

(예비군 훈련이 너무 편한것 같습니다.
훈련량도 늘려 주시고.....)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예비군 훈련이

한번 없어졌다 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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