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 맛집 통큰갈비 무한리필

양념 갈비가 땡기는날은

월평동 통큰갈비로!!

가면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것 같다.

 

어른들이 항상 식당에서 판매하는 양념갈비는

고기를 좋지 않은것을 쓴다던가,

남은 고기나 상하기 직전의 고기를 사용한다

라는 말들을 하셨는데,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렇게 장사 했다가

큰일날라고..

어쨌던 월평동 통큰갈비는

적절한 숙성시간을 가졌던 고기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고기에 양념도 잘 배어 있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딱 좋은 씹는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 해 주는

무한리필이기에 부담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사실 양념된 음식은 무한리필이라 하더라도

조금 먹으면 질리기도 하고 배도 빨리 부르니

그리 많이 먹지 못하는건 사실.

 

여러 사람이 갔을 경우 무한리필을 시키면

다른 메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으니

더욱 좋을것 같다.

월평동 맛집 통큰갈비도 다른 고깃집 처럼

사이드메뉴를 판매 하고 있는데;

 

사실 난 항상 이곳에서 술을 먹어서..

된장찌개 말곤 먹은 기억이 없어

딱히 맛있다 맛없다 평가 할 수 없다.

 

하지만 고기는 맛있었음.

몇명인지 확인 후 무한리필을 주문 하면

우선 기본 밑반찬이 준비가 되고,

고기도 함께 나왔다.

불만 오면 되는데..

엄청 푸짐한 상은 아니지만,

고기를 먹는데 중요한 것은 다 갖춰져 있고,

필요하면 많이많이 더 가져다 주시니

고기만 잘 구워서 맛있게 먹으면 되겠다.

월평동 맛집 통큰갈비는

고기의 두께가 일정한듯 하고

세밀하게 나 있는 칼집 사이로 양념이 잘 배어 들어간 느낌이다.

고기 색깔도 이쁨.

보기좋은 고기가 먹기도 좋다.

빨갛게 달아오른 숯이 들어 왔다.

사람들은 숯도 중요하다며 말 하던데,

숯이 좋은지 안좋은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나는 도통 모르겠다.

어쨌든 월평동 맛집 통큰갈비에서는

내가 배불리 고기를 다 먹을 때 까지

숯에 불이 꺼진적이 없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숯불갈비를 잘 즐길 수 있지 싶다.

불위에서 잘 익어 가는 고기를 보며

양념이 타지 않게 앞뒤로 잘 뒤집어 준다.

양념된 고기는 항상 양념이 늘어 붙어 타버리기 때문에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

어느덧 맛있게 익어준 월평동 맛집 통큰갈비의 고기들.

한판 먹고 판은 갈아달라고 요청하면

잽싸게 갈아 주시기 때문에, 또 좋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양념갈비 생각날땐

지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월평동 맛집 통큰갈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