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바삭하고 맛나는 반찬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더군다나 만들기도 너무 쉬운

멸치볶음.

하지만 눅눅하거나 너무 짜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 멸치볶음.

그렇지만 재료도 많이 필요 없어

너무 좋은 반찬계의 황태자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자.

 

 

재료

멸치 : 약 50g

청양고추 : 2개

올리고당 : 2엄빠숫가락

간장 : 1/2 ~ 1 엄빠숫가락

설탕 : 1/2 엄빠숫가락

 

선택사항

홍고추, 통깨

 

 

보통의 멸치는 냉동 보관을 많이 하기에

꺼내 놓으면 물기가 생기기 마련

달궈진 팬에 강한 불로

약 2~3분간

잘 뒤적거려주며 물기를 날려 준다.

사실 뭐 엄청 비법처럼

바삭한 멸치볶음 이라고 하는데

그냥 이게 끝.

 

 

짜짠~~

저 가루들이 보이는가.

저건 멸치 속에 들어 있던

뭐 약간 불순물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잽싸게 멸치를 채반에 받쳐놓고

팬을 키친타월 등으로

한번 쓰윽 닦아서

저 가루들을 닦아내어 주는게

멸치볶음의 두번째 포인트 이다.

 

 

채반에 받쳐놓고 씽크대 위에서

살살 털어주면

남아 있는 가루들이 툭툭 떨어진다.

 

 

이후 팬에 기름을 둘러 준 후에

사진 한장 어디갔는지 모르겠는데

멸치를 넣어주고 다시 들들 볶아 준다.

기름이 적당히 입혀 졌다 싶을때

 

 

멸치를 한쪽 구석에 잘 모아 놓고

준비한 양념인

간장과 올리고당을 빈 공간에 살포시 놓아 준 후

그 위에 청양고추를 넣고

잠깐 뒤적여 준 뒤에

 

 

 

멸치들과 잘 섞어 준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양념이

묻어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뒤적거려 주는것이 멸치볶음의 핵심이다.

불은 중약불 정도가 적당하겠다.

 

 

이제 마무리를 해야겠다

싶을때 쯤 해서

설탕을 휘적휘적 뿌려준 후

다시 들들들 섞어준다.

이제 기다리던 멸치볶음 완성!!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나름 윤기가 좌르륵 흐르는

멸치볶음이 완성되었다.

칼슘도 많이 함유 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은 멸치

맛있게 볶아서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시간 가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