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주가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빅히트 소속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해서
2015년 쩔어
2016년 불타오르네, 피땀눈물
등을 통하여 엄청난 팬덤을 형성
이후 전세계에 걸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팀이다.
특히나 2020년 9월
미국내의 수많은 아티스트들도 해내기 어렵다는
빌보드 핫100 1위를
Dynamite 로 핫샷데뷔 해 내었고
이 기룩을 2주동안 유지하였다.
핫샷 데뷔를 한 곡이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한 곡은
빌보드 역사상 20곡에 불과할 정도로
대단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뭐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영국 오피셜차트, 일본 오리콘 등등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UN연설, LOVE MY SELF 캠페인
또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가수 최초 공연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레미 어워즈 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석권 하였다.
유튜브에 올라 와 있는 뮤직비디오 들이
틈만나면 몇억뷰 돌파 몇억뷰 돌파 등이
기사로 나오고 있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효과가
몇조씩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멤버들이 슬슬 군대 갈 때가 되자
방탄소년단에 대한 병역특례를 공론화 하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술, 예술, 체육 등에서는 대체복무 제도가 있지만
대중문화는 해당되지 않으니
이정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라면
대체복무의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는것이다.
방식은 대체 복무로
국가 홍보 일정 등에 참석시켜서
그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자 라는 것인데
이를 국민들의 공감을 얼마나 받아내느냐가
중요할듯 하다.
높으신분들이 이렇게 말하기 전부터
이미 방탄소년단의 군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다루기 시작했다.
특히 재밌었던것은
어짜피 가야 된다면
방탄소년단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입대 시켜서
독도수호대로 보내자 라는 것이였다.
그렇게 되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독도 방문을 위해서 한국으로 몰려 든다거나,
선물을 보내도 한국 주소지의 독도로
보내게 되니, 자연스럽게 독도는 한국땅
이라는 인식이 생긴다는것.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은 했지만,
가능할까 싶기도 하다.
기사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에 대해서
의견이 나뉘는것 같다.
찬성쪽은
방탄소년단이 한국을 알리는 파급력을 본다면
면제도 좋다라는 것이다.
군대에 가는것보다 음악활동을 하는것이
훨씬 더 국익에 도움된다는것.
반대하는쪽은
국위선양 한것은 맞지만
이를 위해서 법개정까지 추진한다는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것.
뭐 사실 난 잘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생각한건데
국가대표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게 국익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어느나라와 외교를 할때
와 씨 한국 지난번 올림픽때 금메달 9개 땄잖아!!
우린 3개밖에 없는데 ㅠㅠ
좋은나라야 우리가 대우 해 줘야해
하는건지...
어떻게 보면 돈이라도 잔뜩 벌어 들이는
방탄소년단이 병역특례를 받는게
더 맞는것 같기도 하다.
여튼 방탄소년단 본인들은
꾸준히 입대 의사를 밝혀 왔고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기자간담회에서도 말했으니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병역을 이행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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