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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특혜 휴가 논란

by roastery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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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지겹도록 나오는

추미애 장관의 아들 논란.

뉴스는 코로나와 추미애 얘기 말고는

보도 할 생각도 없는것 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내용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원들은 패를 갈라서

한쪽은 흥신소보다 더 열심히

추미애 장관의 아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한쪽은 최선을 다하여

방어를 하고 있다.

 

뉴스에 늘 나와서 조금만 관심있게 봤으면

알고 있을 내용이지만,

 

추미애 장관의 아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육군본부 육군인사사령부 예하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 2사단지역대 소속인

카투사로 복무하였다.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복무중 아들은 당시 중대 지원반장에게

휴가 2일 연장 요청하였지만

처리 되지 않았고,

 

당직사병은 빨리 복귀할것을 알렸지만

추미애 아들은 복귀하지 않았다.

 

이후 휴가는 연장되었고,

당시 당직을 섰던 관계자의 얘기에 따르면

추미애장관이 부대에 전화를 걸어

아들의 휴가 연장을 요청하였고,

휴가 연장 명령이 떨어졌다. 라는 것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외압을 행사한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 페이스북 '카투사'페이지

 

자유한국당은 2020년 1월 3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근무 기피 목적 위계죄의 공동정범,

근무이탈죄의 방조범,

근무기피 목적 위계죄 

의 혐의로 추미애장관을 검찰 고발하였다.

 

 

출처 :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

 

이후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사건 배당 5개월이 지났으나 수사는 오리무중이라며

시간이탈자를 패러디한 군무이탈자 라는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2020년 6월

검찰은 휴가 미복귀 의혹 수사를

본격 착수하였다.

 

기사가 나오자 마자

 

추미애장관은

"아이가 굉장히 많이 화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언론에 미주알 고주알 나가는 걸 보면

검언유착이 심각하구나 하고 감탄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추미애장관 아들과 함께 카투사에서 근무하였다는

예비역 육군 병장은

"거짓 병가로 복귀 일자를 바꾸었다"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좋겠다"

"우리 킹갓제네럴더마제스티추추트레인갓갓xxx일병"

 

등등의 증언이 나오고 있으며

 

당일 당직병장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등장하였다.

 

이후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를 걸어

휴가 연장을 요청하는 대리청탁 논란

 

평창올림픽 통역병 파견 청탁 의혹

자대배치 변경 청탁 의혹

 

등등 여러가지 안좋은 내용들이

터져 나온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자대배치의 경우

수료식날 전체 훈련병과 그 가족이 모인 장소에서

난수 추첨 한다고 하는데

 

청탁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말이 되는가 싶다.

 

물론 또 프로불편러 분들께서는

당연히 사전에 청탁을 하였고

난수값도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다고 하시겠지만

난 그정도 기술은 모르기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추미애 법무주 장관 아들이

군복무 시절 받은 수술은

'무릎 추벽증후군과'

'연골연화증'

이다.

 

소견서에는

2017년 6월 8일 수술을 받았고

향후 3개월간 안정가료를 요한다

라는 의견이 있다.

 

추벽증후군은 

 

태아때 관절이 발달하며 무릎 관절 안족에 생긴 막인 추벽이

보통사람은 퇴화하며 없어지는데

일부의 사람들이 남아있다가

과다한 무릎 사용으로 추벽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병이라고 한다.

이 추벽이 무릎 연골에 상처를 내면

연골 연화증이 되며

연골연화증 치료는 특별히 하지 않는다고 한다.

 

통증이 없는경우 수술하지 않는데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해

추벽을 잘라내는 수술을 한다고 한다.

 

수술 후 3일쯤 지나면 걸을 수 있으며

3~4주 안정 후 일상생활 복귀

6~7주 이후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등 가능하다고 한다.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2020년 9월 13일 일요일날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사실이 뉴스에 나왔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이 소장으로 있는 요즘것들연구소에서

민주당에서 하고 있는

'내가 추미애다' 캠페인에 맞서

'내가 당직사병이다' 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한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직사병 의 실명 거론으로 문제가 되고있고

 

날이면 날마다 추미애장관을 중심으로

여야가 힘차게 싸움을 하고 있다.

 

이제 지겹다.

의원나리님들 서로 헐뜯고 비방하고 비난하는거

뉴스에서 보는게 하루이틀 아니지만

몇날 몇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고 있는걸 보면

정말 징그럽다.

 

당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하여

누군가는 생계를 유지하던 가게 문을 닫고

대출을 받아서 월세를 내며

손님이 없어서 눈치 본다는 종업원까지

가슴아픈 사연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는데

 

나으리님들은 등따시고 배불러서 인지

아무 생각없이 사는듯 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을때

야당이 한방에 치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대놓고 민생지원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내놓고 여권과 싸우는것이 맞을터인데

 

그저 날이면 날마다 남 욕하는데 재미 들려 있는것 같으니

이게 지속 되면 결국 야당에도 피해가 갈듯 한데

 

니들 잘하는게 거짓말, 쌈박질 이니까

일단 열심히 해보도록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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