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긴급재난생계지원금 으로 가양동 삼겹살 사먹기

 

드디어!! 대전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나왔고

사랑하는 마나님께서

행정복지센터까지 어려운 걸음 하시어

받아 오신 카드로

맛있는 삼겹살을 먹기로 하였다.

마니님이 받아오셨지만

마나님은 제외하고 먹기로 하였다.

 

이런거 받으면 바로바로 써줘야

돈이 돌아서 어느정도 경기 부양책이

되지 않겠는가!!

 

그냥 반대만 하지 말고

좋은점을 찾아서 잘 따라보도록 하자.

 

여튼 뭐 정치얘기를 할건 아니고

 

대전 보건대 근처에 있느

삼겹살집으로 바로 출동 하였다.

학교 근처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

소주가 4천원이라는게 참 가슴아프다.

 

새우롤도 맛있고 꼬들살도 맛있지만

오늘은 모듬한판으로 결정!!

했는데 껍데기가 서비스로 나왔다

아 좋다

돼지껍데기의 쫀득한 식감은

정말 좋으지요

칼집이 잘 나 있어

구울때 튀지 않는점도

장점이겠다.

어느 삼겹살집을 가던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 종류에

요 은박 안에는

콘치즈가 들어있다.

고기를 어느정도 먹다가

살포시 벌려 주면

아주 잘 녹은 치즈 위에

맛있는 옥수수 콘이 놓아져 있다.

여기 가양동삼겹살 집에서는

옛날통닭집에 가면

잘 주는 양배추가 나온다

이거 엄청 맛있지 않는가

기름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맛있는 양배추

묵국수도 나온다.

기본 셋팅만 가지고도

소주 세병은 너끈히 먹을 수 있는

가양동 삼겹살집

대전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함께 하니

주머니 부담도 없기에

더 맛있는 느낌이다.

술이 술술 넘어 갑니당~

모듬한판이지만

성인 남자 둘이 먹기 딱 좋다

누구 하나 끼면 삼겹살이라던가

더 추가를 해가며 먹어야 할 양

그래도 뭐 둘이서 소주한잔 걸치며

대전 긴급재난지원금 말고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라는 얘기를 하기엔

딱 좋은 가양동 삼겹살집이다.

콘치즈가 노릇하니 잘 익었다.

치즈가 쭈욱 늘어지는게

일품이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들과

소주 한잔으로 일주일의

노곤함을 한방에 풀어낸

대전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함께한

가양동 삼겹살

 

혹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전시 거주 하시는

분이 있다면

얼른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주는데 왜 안받는가

받아서 팍팍 써주면 식당이나

가게 하시는분들도 도움 될것이고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 몇군데

지정된곳만 피한다면

대전시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는

대전 긴급재난생계지원금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니

빠르게 신청해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맛있는거 많이 사먹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