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만 더 참으면
어마 무시한 황금 연휴가 찾아온다.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근로자의날을 거쳐
토요일 일요일과
월요일 퐁당을 뛰어 넘으면
어린이날까지
예전같으면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로 놀러가고 해외여행도 가고 했겠지만
이 웬수같은 코로나는
황금연휴까지 망치고 있다.
이번 연휴를 작년부터 기대하고
준비해왔다는 나의 친구는
지금 깊은 좌절감에 빠져있다.
집구석에만 있어야 하는 이럴때
정말 재미도 있고
완성하면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해도 괜찮을만한
색칠공부, 색칠놀이 게임 픽셀아트를 소개 해 볼까 한다.
다양한 모바일 색칠놀이, 색칠공부 게임이 있었지만
픽셀아트 만큼 다양한 색을 지원하는
모바일게임은 없었다.
사실 이거 뭐 게임이라기 보다는
시간때우면서 색칠공부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완성하고 났을때 예쁘게 나오는 그림을 보면
참 성취감도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 이다.
다양한 난이도와 모양의 밑그림을 선택 후
색칠을 진행하면 되는데,
쉬운 그림은 정말 아이들이
색칠공부 대용으로 패드 등을 활용하여
충분히 색감놀이 등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너무 어린 아이라면 힘들겠지만
숫자만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픽셀아트 되시겠다.
또한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벽에다 색칠했다고
마음 아파하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훌륭한 색칠공부 교재 없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색칠하는건 유치원 가서 하면 되지 뭐..
3D 표시가 되어 있는것은
물체를 돌려 가며 구석구석
색을 칠해주어야 한다.
자물쇠가 달려 있는것은
광고를 시청하거나 유료 결재를 통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역시 모바일게임은 항상 광고를 시청해 줘야한다.
그래야 개발자도 먹고 살지.
밑그림을 봤을때 단순해 보이는
그림들을 우선 먼저 선택해
색칠공부를 진행해 보다 보면
점점 어려운것들을 선택하게 되는데
바로 이것 때문에
연휴에 집에서 시간때우기도 좋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배경을 보면
그 숫자에 맞는 색깔대로 가져다가
클릭해주면 색칠이 되는 식인데
요거 계속 쳐다 보고 있으면
색칠공부가 아니라
정말 PCB 검사라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한 부분씩 점차
색칠되는 부분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세상 행복하다.
이렇게 난이도 있는것은
성인들이 하면 좋겠고,
10가지 색 안쪽으로 들어 가는것들은
아이들이 색칠놀이 색칠공부 대용으로
하기 딱 좋을것 같은 픽셀아트 이다.
친한 누나네 조카 시켜봐야 겠다.
다 색칠하면 엄청 예쁜
누님이 나올것 같은 모습 아닌가!!
중간중간 쉬어가며
쉬엄쉬엄 색칠한 결과
드디어 완성!!
한땀한땀 도트 장인이 된 느낌의
색칠공부 색칠놀이 게임
픽셀아트!!
연휴가 무료하다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이 답답해 한다면
바로 설치 해서
어린시절 색연필 들고 색칠공부 하던
그때로 돌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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