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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겜리뷰

중년기사김봉식 방치형 모바일게임의 최고봉

by roastery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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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쉬는날인데

바람 많이 불고 날씨도 흐리더니

결국 빗방울이 떨어진다.

 

나를 매번 우울하게 만드는

쉬는 주말의 날씨는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럴때 한번씩 쳐다보면

쏠쏠한 재미를 주는 모바일 게임

중년기사 김봉식 을 리뷰해 보고자 한다.

 

출시된지 오래된 방치형 게임인

중년기사 김봉식은

나름의 감성을 가지고

여러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는데

그 아재스러운 감성이 재미를 준다.

보통의 방치형 게임의 메뉴와 비슷하지만,

업그레이드를 위한 돈을 벌 수 있는

퀘스트 중 여친만들기와 효도하기가

가장 어렵다는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

 

사실 주말에 집에서 방치된 채로 방치형 게임인

중년기사 김봉식을 플레이 한다면

여친이 생길까?

 

여친 생겨도..하지마..결혼;;

 

단순 방치형 게임이긴 하지만

의외로 해야 할 컨텐츠가 많은 게임이다.

던전도 돌아야 하고, 거기서 나온 보상으로

현 상황에 맞는 코스튬도 구매 해야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강화 할 수 있기에,

이것저것 눌러보며 잘 비교해서

구매해야 초반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모바일게임은

현질엔 장사 없다.

 

중년기사 김봉식의 장점은

현질 없이도 무난한 게임이 가능하다는것.

다른 모바일게임에 비해 그 정도가 더 높다.

하지만 그를 위해선 꾸준히 광고 시청을 해야 하는데,

광고 물량도 많아서

꾹 참고 게임플레이 보다 광고 시청시간을 늘리면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매번 하는말이지만

현질을 하지 않을 생각이면 광고를 보고

유저는 보상을 얻고

회사는 돈을 벌고

 

적당하게 유지된다면

모바일게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캐릭터를 영구 강화 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

열쇠를 활용한 강화는

방치형 게임의 시스템인 환생을 해도

유지가 되는 강화방법이기 때문에

중년기사 김봉식에서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그 열쇠를 얻기 가장 좋은것이

바로 지하 감옥 탐험이다.

 

지하감옥에서는 코스튬을 구매 할 수 있는

마왕의 코인을 주기도 하지만

케릭터를 영구 강화 할 수 있는

열쇠를 대량으로 모을 수 있기 때문에

 

무료입장 횟수가 생길때마다

자주 방문하여 진행하는것이 좋다.

케릭터명 죄송합니다.

저렇게 음란 외설적인줄 몰랐습니다.

 

레이드에 참가하려면

한시간에 하나씩 차는 봉기옥을 모아

나쁜드래곤에게 던지면 된다.

 

누적 데미지를 토대로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방치형 게임이지만 자주 게임에 들어와

플레이를 진행 해 주어야 한다.

스테이지를 진행 할 수록

스토리 진행에 따라 펫을 얻을 수 있고,

그 펫들이 주인공인 중년기사 김봉식을 도와

마왕성을 탐험한다.

 

고 펫들을 잘 강화하여 게임 진행에 도움을 받자.

펫 강화는 보석이 필요한데

역시 현질을 해야 되겠지만,

중년기사 김봉식은 정말 자주 엄청 많이

보석을 선물로 준다.

 

꼬박꼬박 모으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양을

모을 수 있다.

 

 

예전엔 방치형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잘시간이 되면 게임을 켜놓고 자고 했었는데,

요즘은 게임을 꺼놓아도

오프라인 보상을 주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까진

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하지만 빠른 진행을 위해

게임을 켜놓고 자는 유저를 위해

중년기사 김봉식은

번인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메뉴를 눌러 번인방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급 엄청 어두워 지게 된다.

 

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요런 기능을 추가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봉식이가 계속 아재개그를 날려주기에

나름 재미를 주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중년기사 김봉식

주말에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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