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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겜리뷰

AFK아레나 모바일 RPG게임으로 무료함 달래기

by roastery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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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가 폭풍적 인기를 끌며

PC방이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온갖 온라인 게임들이 출시되었지만

그시절 주된 종목은 MMORPG였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

이제는 모바일 게임이 득세하는 요즘

컴퓨터 앞에 앉아 노가다를 열심히 하고

파티를 맺고 길드에 가입해 룹사냥을 떠나던

MMORPG 보다는

손쉽게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단순 방치형 RPG 게임들이

속속들히 출시하는 지금

글로벌 출시 1년째를 맞는 AFK아레나를

리뷰 해 볼까 한다.

 

깔끔한 메인 화면구성으로

한번에 파악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보인다.

선물을 줄것처럼 좌측 상단에 써있지만..

돈을 내야 선물을 준다. 이상하다.

 

화면 하단에는 내가 최종적으로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 나의 영웅들이 열심히 싸우며

경험치와 보석 그리고 골드를 모으고 있다.

AFK아레나 역시 다른 모바일 RPG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진행중이지 않을때는

알아서 보상이 모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AFK아레나는 게임 중에도 보상을 모아준다.

상점에서 뽑기를 한다던가,

길드 활동을 한다던가 할때도 보상을 모으고 있다.

 

마을 느낌이 나는 영지 탭은

영웅카드를 뽑을 수 있는 월계수 주점을 비롯하여

길드, 상점 등이 자리하고 있고

영웅의 등급업 등이 가능한 대성당 등이 있어

게임중 한번씩 느낌표가 보이면

들어가서 확인해 주는것이

AFK아레나를 플레이 하는데 도움이 된다.

길드는 사실 주로 길드사냥을 위해 들어가는데

처음 길드에 가입하면 빈자리를 골라

저렇게 집을 하나 준다.

다른사람 집을 방문 할 수 있는데,

별 의미는 없다.

사실 왜 있는지 모르겠는 기능이다.

 

길드사냥을 통하여 모은 보상으로

길드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데,

좋은거 사고 싶은데, 길드사냥 보상이 모자란다ㅠ

아직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보다.

아무래도 출시 1년이나 된 AFK아레나 이기에

고인물도 많고 나와있는 공략도 많다.

 

사실 RPG게임은 CD게임을 할때부터

공략이 있으면 참 좋지 않았는가.

 

게임을 플레이 하기전 공카에 들어가

공략을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방법인듯 하다.

늘 우리를 현질의 기로에 서있게 만드는

소환상점이다.

처음 AFK아레나를 접하면

어떤 영웅이 상위클래스 인지 알 수가 없지 않는가.

 

난 사실 리세라마를 하지 않는 부류이긴 하지만

역시 공카를 통하여 아니면 다른 공략글을

통하여 등급표를 확인 후

리세라마를 해서 좋은 영웅을

모은 후 게임을 플레이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을지 모르겠다.

 

사실 모르고 게임하면

상위등급의 영웅을 하위등급의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하니 말이다.

뽑기를 진행하였다.

공카 등급표에 의하면 A등급의 영웅이

나와주었다.

 

페이스북 공유를 하면 보석을 주는

그런 장점도 있으니, 귀찮더라도

한번씩 해서 보석을 모으는것이

모바일게임에서 현질의 유혹을

조금이라도 이겨내는 방법 아닐까 싶다.

 

모든 모바일게임이 그렇듯 AFK아레나 역시

초반에는 보석을 좀 주는것 같지만

뒤로가면 별로 안준다.

그냥 꾸준히 모으는것밖에는 답이 없다.

 

모든 게임에서 항상 뽑기운이 별로 없었던 나는

AFK아레나 역시 그다지 좋은 영웅들을

많이 모으지는 못한것 같다.

사실 뭐 일하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게임을 즐길만큼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기에,

특별히 현질이나 리세라마를 하지는 않는다.

사실 AFK아레나는 배경인 에스토리아에서

어둠의 세력, 악의 세력을 몰아내려고 싸우는

막 그런 종족들의 어떤 이런 내용이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딱히 그런 내용인가?

싶은 부분은 나오진 않는다.

 

그저 가챠 게임, 뽑기게임 이 기본이며

방치를 통하여 강해지는것도 어느정도 가능하기에

그다지 신경써서 플레이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다는것이 나에게는 장점이라 생각되었다.

개취이니.. 이해 바란다.

 

여튼 종족간의 상성과, 전투 진형 등에 따라

스토리 진행이 수월한 부분도 있으므로

약간 공부가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마냥 게임을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없는 게임이다.

애초에 쉬운 모바일 RPG 게임을 표방하였기 때문에

뭐 정말 서버 랭커를 노리지 않는이상

무난한 플레이 정도는 가능한듯 하다.

나는 아직 AFK아레나를 공략할 정도의

플레잉 시간도 되지 않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도 않기에

요정도의 리뷰로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혹시나 게임을 시작하려는 분이 있다면

또 게임을 확실히 잘 알고 진행하고 싶다면

RPG 게임의 특성상 반드시 여러 공략을

확인 후 게임하는것이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될것이라 믿으며

글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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