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3%를 기록한 제 21대 총선의 날
모험 가득한 모바일 클리커게임
표류소녀를 소개해 볼까 한다.
나온지 굉장히 오래된 게임인데,
아직도 플레이스토어에서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길래 다시한번 다운받아 플레이 후
리뷰를 해 보기로 했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세상이 대 홍수로 인하여 바다로 이루어져 버렸고
그곳을 어느 소녀가 뗏목 하나에 의지하며
여러가지 물고기들을 낚아
성장하고, 배를 꾸미고 여러 바다를
탐험하고 모험하는 그러한 내용이다.
단순 클리커 게임이지만
게임 그래픽에서 주는 오묘한 분위기가
나름 힐링의 모습을 주고 있다.
게임의 기본이 되는 낚시!!
처음 이 게임을 시작한 이유도
낚시때문이였다 싶을정도로
표류소녀의 주된 컨텐츠이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후킹시
다른 낚시게임들처럼 클릭을 통해
물고기의 체력을 깎아내어
잡아내는 방식
그저 낚시로만 잡는것이 아니라,
작살, 대포, 기관포 등이
물고기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녀 혼자 표류하며, 온갖데를 탐험하니
저정도 무기는 당연한가 싶다.
물속에 잠겨버린 세계의 도시를 볼 수 있는
월드맵을 통하여 이동을 할 수 있다.
늦게 나타나는 도시일수록
희귀물고기가 나오고, 얻는 보상도 더 좋은걸 준다.
도시를 선택하면 정확한 항로로 이동하는데
이게 왜 표류인가 싶지만..
졸거나 낚시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면
그런가 싶기도 한 게임이다.
게임중 얻는 보급품이나
보상품을 활용하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요 스킬은 지속되거나 누적되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것이
표류소녀를 더 잘 즐기는 방법이 되겠다.
게임을 많이 다운받아 하고
또 리뷰를 하다보면
국산 인디게임, 모바일게임들 중 조금만 더 지원을 받거나
여력이 있으면 많은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표류소녀 역시 그러한 게임중 하나이다.
근데 다른 모바일게임과 다르게,
그렇게 광고유도도 많지 않고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 하다.
낚시와, 탐험과, 모험 그리고 노가다 성까지
내가 좋아라 하는 부분을
한번에 다 잘 모아놓은
클리커 모바일게임 표류소녀!!
평화와 고요함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해볼만 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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