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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겜리뷰

웜스존 지렁이키우기 멍때리기 좋은 모바일게임

by roastery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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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상에 이렇게 멍 하니 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 있다니

내가 이걸 하면서도 왜하나

싶을정도로

단순하지만 빠져드는 게임 웜스존이다.

지렁이키우기로도 유명한데

이 게임이 모바일로도 나왔구나

 

어렸을때 컴퓨터 게임으로

자주 했었는데 그때는

그다지 재미를 못느꼈었다.

 

모바일게임 웜스존은

많은 나라에 서비스가 되고 있는듯 하다

좌측 상단에 떠 있는

아이디를 봐도 그렇다.

 

게임 자체는 엄청나게 단순하다.

처음 시작하면 아주 작은 웜 한마리를 준다.

지렁이 처럼 생긴 이 웜을

터치로 이리 저리 방향 전환을 하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몸집이 점점 커지면서

점수대로 랭크가 올라가는데

 

이때 다른 지렁이의 몸에 닿으면

죽는다.

지렁이키우기 게임이라

조금 징그러울 수 있겠다 생각하지 말자

다른 유저의 지렁이들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귀엽고 깜찍하다.

실제로 이렇게 크고 긴 지렁이를 보면

깜짝 놀라겠지만

웜스존에 나오는 지렁이들은

키울만 하다.

얼마나 멍때리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 이렇게 단순한 게임이 없다

가끔 아이템들이 나오는데

자석이나 시야가 넓어진다거나

속도가 빨라진다거나 하는 아이템인데

아이템에 연연하지 말고

다른 지렁이를 잘 피하다 보면

금방 성장하게 되있다.

어느정도 나의 지렁이가 성장하였다 싶으면

다른 유저들의 지렁이를

잘 감싸서 내 몸에 부딪치도록 해보자

다른 지렁이가 나의 몸에 닿아 죽으면

엄청난 양의 음식이 

상대의 지렁이 생전의 모습대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걸 먹으면 금새 순위가 올라간다.

내가 죽고 난 뒤

내 사체에서 나온 음식을

먹고 있는 저 지렁이는

금방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단순하게 많은 시간을 때우기 좋은

지렁이키우기 게임 웜스존

 

아래 영상에 나오듯이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고

 

점점 다른 지렁이를 감싸놓고

다른 유저의 지렁이를 죽게 한 뒤에

나를 더 더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어디까지 키워야 할지 모르겠지만,

잠시 짬날때 한번씩 하기엔

참 재밌는 지렁이키우기 게임 웜스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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