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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기

연평도 포격 사건 10주년

by roastery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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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대한민국 연평도를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포격한 사건이 바로

연평도 포격 사건 이다.

 

적의 포격임을 파악한 포병들이

우선 소산 후 이후 적의 포 공격이 잠잠해지자

대응사격까지 실시하였던

 

정전협정 이후 최초로 발생한

민간 거주구역에 대한 공격이다.

 

약 한시간여 가량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으로 인하여

군 막사 파괴, 인근 숲 등이 불에 탔고

민가 위로 포탄이 떨어져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이후 본인의 어선등을 활용 인천으로 대피

또는 해경의 경비함 지원으로 인천으로

대피 하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난후

없을것 같았던 민간인 사망자 또한

2명이 발견되는 등 피해가 컸다.

 

안타까웠던 것은

사건 발생 후 몇일 뒤

어민들의 조업이 재개 되었는데

미리 쳐 놓았던 그물을

그냥 놔둘 수는 없어

그물을 걷으로 가겠다는 것을

허가 해 준것.

 

무섭고 위험한 상황이지만

생계 또한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이였으리라.

포격 후 확인된 한국의 피해는

해병대 부대원

2명 전사

6명 중상

10명 경상

 

민간인 피해로는 2명 사망, 3명 경상

으로 나왔다.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오늘.

 

과연 우리는 무엇이 더 나아졌는지

생각해 봐야 할 때가 된듯 하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및

표류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을 사살

하는 등의 사건등

큰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였다.

 

이런 사건이 발생하는 동안

정치권은 서로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싸우고만 있다는것도 한심하다.

내가 이 블로그 댓글을 열어 놓으면

미친 복붙 댓글러들이

또 문재인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댓글을 싸질러 놓을것이 뻔하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역시

국민의힘 대변인 부터

비대위원장 김종인

여기저기 안철수까지

 

정부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니네는 무슨 대안점을 내어놨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문재인정부의 종전선언

같은것은 나도 동의하지는 않는다.

 

물론 그동안 벌어 놓은것이 많아서

국회의원도 되시고 했으니까

굳이 우리 세금으로 월급 안줘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겠지만

세금 받아 처먹고 있으면

비난이 아니라

어떠한 의견과 대안점 등을 제시하며

비판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그것이 그날 그 현장 사선에 서서

내나라 내땅 내부모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응사격을 했던 해병대원들에게

보답하는 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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