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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기

갈라파고스 제도 와 중국어선

by roastery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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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지도

갈라파고스 제도는 우리가 어려서 부터

익히 들어온 이름이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많은 영향을 끼친 곳이라

배우고 알게 된 그곳

요즘은 관광지로서도 유명해 졌으며,

얼마전 우리나라의 한 티비 프로그램인

정글의법칙에서도 갔다 온 곳으로 알고 있다.

 

이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에콰도르에서

서쪽으로 1000km  떨어져 있는 태평양의 화산 제도를 말하는데

 

총 19개의 화산섬과 수많은 암초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곳은 적도 부근에 위치해 있어

덥기도 덥지만 강수량 편차가 심해 

우림 기후부터 건조기후까지 모두 나타난다.

 

해서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고

유일종들도 많은 관계로

생물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제도다.

출처 : 위키피디아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1835년 찰스 다윈이 영국의 해양탐사선을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에 도착하였고,

이곳에서 진화론의 틀을 만든것으로 알고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이곳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다윈의 핀치 라던가,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

갈라파고스 펭귄, 갈라파고스 이구아나 등 외에도

다양한 종의 식물과 어류 등이 살아가고 있어

생물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 였으나

출처 : 위키피디아

관광지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어

생태계 파괴에 대한 문제들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쥐나 염소 같은 외래종 생물이 유입되면서

토착종인 거북이가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며

갈라파고스제도의 쥐 퇴치 작전이 진행 되는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하지만 수많은 어종들로 인하여

다이버들의 성지로 인식

많은 다이버들이 다이빙투어 를 통해

갈라파고스 제도의 많은 바다 생물을 직접 경험하고자 방문한다.

 

뭐 사실 방문하고 물속에 가서 좀 보고

그러는게 무슨 문제겠느냐 만서도,

 

이런 관광자원으로 인하여,

사람이 얼마 살지 않던 갈라파고스 제도에

갑작스런 인구 증가 등이 있으니

환경이 파괴 되는것은 당연한 결과 아닐까 싶다.

출처 : 위키피디아

어쨌던 관광지로서도 한번쯤 가보고 싶고

어렸을때 배웠던 그런 신비함을 가지고 있으니

가보고 싶은 그런 갈라파고스 제도를

또 여러가지 생물학적으로도 귀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를

 

최근 중국의 어선들이 대규모 선단을 이루어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출처 : 동아닷컴

이미 2017년 중국 어선들은 갈라파고스 제도 해역을

불법으로 침입하였다가 압류 및 선원들이 징역을 선고 받은적이 있는데

이때 중국어선 1척에 상어류 6천600여 마리를 포함한

각종 희귀 어류들이 300톤 정도 보관되어 있었다 한다.

 

우리나라 서해와 동해 상에서 싹쓸이 해가는 문제로

매년 속을 썩이는 중국 어선들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귀중한 어종자원들을 씨를 말리고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고 화가 날 뿐이다.

 

에콰도르 정부는 중국 어선들을 막고자

외교적, 국제적 전략을 세우고 있는듯 하다.

 

조만간 우리나라 역시 꽃게철이 다가오고

또다시 중국 어선들과의 마찰이 시작될텐데,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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