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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기

청와대 이전. 이유가 뭘까

by roastery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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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대통령 당선자인 윤석열 당선인이

자신의 공약중 하나였던

청와대 이전을 추진,

날이면 날마다 또 이거가지고 싸우고 있다.

 

청와대는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관저 이다.

좀 더 생각해 보면

대통령이 일하고 사는 공간이 아닌,

대통령을 보좌하는 공무원들 까지 포함

하나의 행정기구로 보는것이 맞겠다.

청와대 터는 역사적으로 올라 가보면

고려시대부터 시작한다.

이후 조선시대에 경복궁의 후원 터

그 이후엔 그 무서운 경무대

그뒤 제 4대 대통령인 윤보선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사실 뭐 청와대를 이전하자는 말이

윤석열 당선인이 처음 하는것도 아닌데

뭐가 돈이 얼마가 드니,

쓸데없는 짓을 하니 

왜들 그러나 모르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위헌결정 나니까

그럼 세종에 제 2 집무실을 만들겠다고도 했었다.

결국 무산되었지만,

세종시에는 아직 부지가 남아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도

내부소통을 위해서 건물 재배치를 해야한다

추진예산을 주겠다 라 했었고,

양당 합의 했는데 누가 반대해서 거부되었고

 

19대 대통령선거때도 보면

집무실을 정부서울청사나, 뭐 이런데로 옮기고

대통령 관저도 이전 추진하겠다는

공약들을 내새웠고

 

그때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되고 나서

대통령 집무실은 정부서울청사로 이전

청와대 본관, 관저, 녹지원 등은

박물관, 시민공원으로 변경하겠다고 했었다.

근데 못했지.

어쨌던 윤석열 당선인이 처음 이 얘기를 꺼낸것도 아닌데

뭐 존나 잘못한것처럼 떠들고 있다.

 

이쪽 언론에서는 무조건 옮겨야 된다!

안옮기면 좌빨이다!!

저쪽 언론에서는 안된다! 돈도 많이 들고

전쟁광이냐!! 

아니 뭐 다 떠나서

저렇게 예전부터 옮기자고 말하고

박정희, 전두환 이때도 막 개보수도 하고

했으면

청와대가 뭔가 문제가 있긴 한가보네.

 

따지고 보면

박근혜정부때 최순실이 그렇게 청와대를

들락날락 했다는데

사시사철 진치고 앉아있었을 언론도

몰랐다는걸 보면

청와대 자체가 좀 꽉 막힌 공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누군가는 총대를 매고 했어야 되는거 아니였나 싶다.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 역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 계획처럼

청와대는 공원, 박물관으로 전환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 이전을 

강하게 진행하는것 아닌가 싶다.

문제는 비용인듯 하다.

집무실 이전하는데 490억

합참 이전하는데 1,000억 이 예상된다고 한다.

 

뭐 당연히 반대하고 싸워야 하는 민주당은

1조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제발 이런거 반대할때 1조원이 든다!

하면

책상 구입비용 얼마

내부 인테리어 비용

대통령 집무실 얼마

프레스룸 얼마

이렇게 좀 써서 1조라고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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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선거 졌지

도합 1,490억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이전 정부부터 그렇게 끊임없이 나왔던 얘기라면

좀 필요한거 같은데

마냥 반대만 할게 아니라,

생각도 좀 해보고 하면 좋겠다.

 

문재인이 노무현이 한다고 할때는

1조 안들었고

지금은 1조 들어가나보네

그만 싸워라 썅놈새끼들아 아주;;

빨간새끼나 파란새끼나

둘다 똑같은 새끼들끼리

맨날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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