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날같이 가늘게 퍼진 구름

5월 10일 월요일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문제인 실날같이 가늘게 퍼진 구름을

무엇이라 하나요 라는 문제에 대한 정답을 알아 보자

 

요 몇일 황사니 뭐니 해서

하늘에 예쁜 구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라도 구름을 느껴보면 좋겠다.

구름은 공기중에 있는 수분이

엉겨 붙어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의 덩어리가 되어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구름의 색은 구름을 이루고 있는

물방울과 얼음덩어리가 빛을 산란 흡수

하는 양에 따라 정해지는데

일반적으로 구름의 고도와 두께에

의존하게 된다.

 

매지구름은 곧 비를 뿌릴 구름을

말하는 순 우리말이다.

 

매지구름은 밀려 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소나기를 잔뜩 머금고 와

사람들이 미쳐 피하기도 전에

마구 비를 뿌려대는 구름이다.

모루구름은 참 진짜 모루 처럼 생겼다.

 

모루는 대장간이나 소규모 공장 같은데서

공작 재료를 얹어 놓고 망치로

두드려 가공할 때 쓰는

받침대 같은 것을 말한다.

 

모루구름은 적란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적란운 내부에서 일어나는 강한 상승기류가

대류권과 성층권의 경계영역에 막히면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옆으로 퍼져 나가면서 생기게 되는 현상이다.

5월 10일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실날같이 가늘게 퍼진 구름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문제의 답은

오리구름이다.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오리구름에 대한 내용은

뭐 그냥 실처럼 퍼져 있는것이라고 하고

이미지는 오리모양 구름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것 역시 순 우리말로

구름을 표현한것 같은데

 

어디 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다.

 

어쨌던 오늘의 퀴즈 정답은

오리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