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고 따사롭고 기온도 좋고 벚꽃도 예쁜 봄날씨
무엇이 그렇게 샘나는지 마구 불어대는 바람이
야속하기만 한 오늘!!
코로나로 인해 작은 감기조차 조심해야 하는
요즘같은때!!!
주말이 되어도 어디 나가보기도 겁나는
마스크가 답답해서 나가기도 싫고!!
그래서 쌓여만 가는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모바일게임을 리뷰 해보려 한다.
이름하여 몬스터 벽돌깨기 히어로!!!
조작도 쉽고 메뉴도 간편하여
딱히 긴 설명히 필요없을 정도로 단순한 이 게임은
어린시절부터 해오던 벽돌깨기 게임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그러고 보니 앞전에 리뷰 했던 모바일 게임도
결국 벽돌깨기 게임이였던가..
하지만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게임이라면
역시 단순해야 한다는것이 나의 지론!!
그렇게 보았을때 이 몬스터 벽돌깨기 히어로처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게임은
못보았던것 같다.
처음 시작하면 공격력 1의 기사를 1명 배정해 주는데
성벽 위에 있는 공주님이 지정해준 방향으로
용맹하게 달려가 다가오는 적들을 해치우는 방식이다.
기사는 게임을 진행하며 모이는 게임머니를 활용하여
구입 할 수도 있고, 게임중 나오는 아이템 박스를 파괴하여
기사를 모을 수도 있다.
보스를 무찌르거나 광고를 보면서 쌓아가는
다이아몬드를 꾸준히 모아서 구입할 수 있는
특수기를 가지고 있는 영웅들이다.
정말 모으기 힘들다.
사실 나는 예전에 몇가지 영웅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ㅠㅠ 로딩을 잘못하는바람에 날라가 버렸다.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그렇든
현질하면 금방 모으지만!!
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하는건데
굳이 현질을 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그냥 꾸준히 게임하다 보면 쌓이는걸로 진행해 나가도
별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주님이 파란 막대기로 지시하는 방향으로
기사들이 용맹하게 달려 나가고 있다!!
그래서 이름이 몬스터 벽돌깨기 히어로 인가보다..
그림상에 보이는 괴물과는 다른 네모난 박스 안에는
기사가 잡혀있고, 파괴하여 구출하면
공주님의 기사로 자동 편입된다.
기사들이 줄지어 나가 하단으로 내려오는
적을 무찌르는 소리가 매우 경쾌하여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이다.
기사가 한번 출전하여 되돌아 올때마다
몬스터들이 한줄씩 내려오는데
내려온 몬스터가 성벽에 닿을때마다 하단의 HP바가
줄어들고 다 줄어들게 되면 전투에 패배한다.
하단에 보이는 운석처럼 생긴것은 광역 스킬인데
힘들게 모은 다이아 몬드를 저런곳에 쓰지 말고
그냥 패배하고 새로 하는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곧 성벽에 닿을것 같다 ..
나무 방패를 들고 있는 몬스터는
기사가 정면에서 공격하는것을 다 막아낼 수 있어
정면 공격은 안되고 측면과 후방에서의
공격만 가능하다.
잘 활용하면 위아래로 기사들을 팅겨낼 수 있어
에너지가 높은 몬스터 벽돌을
쉽게 부셔낼 수 있다.
한 스테이지의 보스를 무찌르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무한정 몬스터 블럭이 내려오는 방식의
무한도전 스테이지다.
가지고 있는 모든 기사의 출전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각도 조절 등을 잘 해서 적을 공격해 나가야만
많은 판을 클리어 해 보상을 얻어낼 수 있다.
하지만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하리
잠깐 짬날때, 지하철, 버스안 출퇴근길에
시간때우기 좋은 게임이기도 하고
집에만 갖혀있어야 하는 요즘같은때
스트레스 풀기 좋은 모바일게임!!
몬스터 벽돌깨기 히어로
혹시나 생각난다면 한번쯤 즐겨볼 만 한 게임인것 같다.
하단의 플레잉 영상을 통하여
본 리뷰는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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