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강원도에 위치한 산.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평가
많은 문학과 예술의 배경이 되었던 산이다.
지금 우리는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찾아갈 수 없지만,
예전 1998년 말부터 2008년까지는
방문이 가능하였었다.
그래서 나도 어렸을땐, 어른 되면
금강산을 꼭 가보겠다 생각하였었지만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인하여
관광이 중단되면서,
그냥 해외여행이나 가기로 마음 먹었다.
금강산은
금강산과 그 주변에 있는 산을 모두 표현하는
금강산 찾아가자 1만2천봉 이라는
동요를 떠오르게 하는 산이다.
특히 계절별로 이름이 따로 있기로도 유명한데
2월 19일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문제로 출제되었다.
다음 중 금강산의 겨울 명칭은 무엇일까요?
이는 금강산이 계절마다
보여주는 풍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생긴 이름들이다.
봄에는 금강산(金剛山)
금강석과 같이 아름다운 산
여름에는 봉래산(蓬萊山)
신선이 사는 산 중 하나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단풍이 든 큰 산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
바위뼈 산
이라고 표현한다.
눈이 내리면 설봉산,
묏부리가 서릿발 같다고 상악산
신선이 산다고 해서 선산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금강산의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다른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지역중
금강산의 이름을 딴 곳도 많다.
거제시의 해금강
해남군의 금강산
등등이 있다.
금강산은 예로부터 한반도 뿐만 아니라
주변국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명나라 사신이 올 때마다
자꾸 금강산 타령을 해서 귀찮아 하였다
라는 말도 있었고,
영국의 여행가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을 쓴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세계 어느 명산의 아름다움을
초월하는 산이라고 금강산을 극찬했다.
분단국가인 한반도이기에
방문이 어려운 금강산이지만
휴전선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고
고성에선 배타고 살짝 나가면
바라보여지는 금강산이다.
북한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중국놈들에게 관광사업을
넘기고 있는 실정인데
아 정말 불안하다.
중국놈들 어디 작살 내놓는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여튼 2월 19일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은!!
개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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