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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낚시2

좌대낚시로 우럭 타작하기 와이프와 함께 좌대낚시를 위하여 태안에 있는 내포항으로 아침 일찍 서둘러 향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이곳 좌대낚시는 어쨌던 먼저 들어가서 좋은자리 잡고 나올때 잡아 주어야 하기에 7시 첫배를 타고 좌대로 향했다. 특별히 좌대 이름이 안붙어 있는데 미포좌대라고 하신다. 이곳이 오늘 나의 손맛과 입맛을 책임져주실 낚시터 이다. 좌대낚시는 찌낚시로 낚시를 진행하게 되는데 수심이 적혀있고 해서 내가 직접 찌맞춤을 해야 하나 어렵지 않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 미포좌대는 찌맞춤이 되어 있어 미끼 달고 던지기만 하면 된다. 내가 한곳은 우리처럼 개별로 예약해서 들어간 사람들이 하는곳이고 독립좌대를 대여해서 오신 손님들도 계셨다. 근데 저분들 진짜 못잡는게 함정.. 이렇게 중간중간 손님이 들어오거.. 2020. 5. 18.
서해 우럭낚시 삼길포 학암포 바람이 멈추는 지금 낚시 환자라면 갈 수 밖에 없는 아무리 꽝쳐도 애럭이라도 잡을 수 있다는 서해바다 우럭의 성지 삼길포로 야밤에 출조 하였다. 낚시 하러 오는 사람들 외에도 캠핑, 야영, 드라이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길포는 가족들과 연휴에 가볍에 낚시하러 오기도 좋은 곳이다. 방파제도 잘 되어 있고 일단 아이와 여성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삼길포의 밤은 이렇게 조명이 화려해서 날이 좋을땐 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곤 하는 곳이다. 난 모르겠다. 우럭 낚시 하러 왔으니까. 바람이 조금 있는 지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투를 던져놓고 초릿대 끝에 매달린 케미를 잘 살펴보았지만 색은 변하지 않고 점점 추워지고 하여 철수 하고 다음날을 기약 하기로 하였다. 서해 우럭..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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