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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겨울 명칭

roastery 2021. 2.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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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원도에 위치한 산.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평가

많은 문학과 예술의 배경이 되었던 산이다.

 

지금 우리는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찾아갈 수 없지만,

 

예전 1998년 말부터 2008년까지는

방문이 가능하였었다.

 

그래서 나도 어렸을땐, 어른 되면

금강산을 꼭 가보겠다 생각하였었지만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인하여

관광이 중단되면서,

그냥 해외여행이나 가기로 마음 먹었다.

 

금강산은

금강산과 그 주변에 있는 산을 모두 표현하는

금강산 찾아가자 1만2천봉 이라는

동요를 떠오르게 하는 산이다.

 

특히 계절별로 이름이 따로 있기로도 유명한데

 

2월 19일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문제로 출제되었다.

 

다음 중 금강산의 겨울 명칭은 무엇일까요?

 

이는 금강산이 계절마다

보여주는 풍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생긴 이름들이다.

 

봄에는 금강산(金剛山)

금강석과 같이 아름다운 산

 

여름에는 봉래산(蓬萊山)

신선이 사는 산 중 하나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단풍이 든 큰 산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

바위뼈 산

이라고 표현한다.

 

 

눈이 내리면 설봉산,

묏부리가 서릿발 같다고 상악산

신선이 산다고 해서 선산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금강산의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다른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지역중

금강산의 이름을 딴 곳도 많다.

 

거제시의 해금강

해남군의 금강산

등등이 있다.

금강산은 예로부터 한반도 뿐만 아니라

주변국에도 잘 알려져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명나라 사신이 올 때마다

자꾸 금강산 타령을 해서 귀찮아 하였다

라는 말도 있었고,

 

영국의 여행가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을 쓴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세계 어느 명산의 아름다움을

초월하는 산이라고 금강산을 극찬했다.

분단국가인 한반도이기에

방문이 어려운 금강산이지만

휴전선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고

고성에선 배타고 살짝 나가면

바라보여지는 금강산이다.

 

북한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중국놈들에게 관광사업을

넘기고 있는 실정인데

아 정말 불안하다.

 

중국놈들 어디 작살 내놓는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여튼 2월 19일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은!!

개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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