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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기

코로나 2.5단계 격상 대신 2단계 유지

by roastery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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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대유행 사태와 관련

코로나 2.5단계 격상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던 중

오늘 11월 29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결과 발표를 하였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

비수도권은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조정

지역 특성에 따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시

지자체에서 2단계 격상 등

자체적으로 격상을 결정하도록 하였다.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간

지속적으로 신규확잔자 수가 세자리수를 이어갔고

300명 이상 11차례

이중 400명대는 1차례, 50명대는 3차례

 

최근 1주일간은 하루 평균 441.6명으로

수치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요건을 충족하였다.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을 경우

50명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 금지로

결혼식, 장례식장 인원 포함

PC방, 영화관, 오락실, 학원, 독서실 등은

21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하고

실내체육시설 운영 금지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줄여야 한다.

 

상황이 심각해 지고 있지만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정부측에서는 2.5단계로 격상하는것이

힘든듯 하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사태로

지쳐 하고 있는것이 그 원인인듯 하다.

그래서 회의 끝에

12월 1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는 2단계로 

유지하되

수도권 사우나, 한증막, 아파트 편의시설 등의 운영을 금지

에어로빅, 줌바, 스피닝 등의 실내 체육시설

또한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호텔과 파티룸등을 비롯한

숙박업소를 이용한 파티 역시 금지 된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 없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사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면

2단계던 2.5단계던 1.5단계던

음식점, 술집, 노래방 등

자영업을 하고 있는 분들의 피해는

엄청날듯 하다.

 

있는대로 대출은 다 땡겨서 썼을 것이고

아껴서 아껴서 생활하고 있을터인데

 

지속적으로 감염사태가 늘어나니

모두들 한숨만 늘어나는 상황.

 

사실 이렇게 장기화 되다 보니

마스크 쓰고 손소독 하는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다.

물론 안쓰고 안하는

유럽이나 미국 등지의 확진자 증가 속도를 보면

잘 지키는게 맞긴 하겠지만,

 

정말 일부 몇명이 안지키고

극소수가 잘못해서 퍼지는 속도 치고는

너무 빠른듯 하다.

 

답은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 완료 되어서

 

맘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때까지

서로 조심하는것 뿐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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